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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와룡산을 오르고 그냥 가기는 아쉬워 사천케이블카를 방문했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놀러왔을때 타본적이 있는데
간만에 또 방문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ㅎ
삼천포대교 전에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바로앞에 맛집들도 많이 있구요, 바다케이블카의 매력을 한껏 보여줍니다
요즘 바다케이블카들의 특징답게 사천케이블카도 아래가 보이는 케이블카와 그냥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아래가 보이는 크리스탈이 좀 더 비싸구요.
사천케이블카 홈페이지의 사진입니다
첫출발할때 약간 무서움이 좀 있구요, 통영케이블카처럼 도로위를 지날때는 꽤나 고도가 높아서
많이들 무서워하시더군요..ㅎ
중간 기착지를 지나 각산정류장에서는 무조건 하차를 해야하는데요
거기서 내려오는 분들이 승차를 합니다.
각산정류장에 내리면 각산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가 없었다면 등산로로 꽤나 올라와야 하는 곳이지만
간단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해발 408m의 각산 입니다
여기서도 트랭글 뱃지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각산의 전망이 제법 좋죠~
얼마전에 갔다온 사량도의 지리산의 풍광과도 비슷한 느낌을 주는거 같네요..
사천케이블카를 돌아오기 위해 각산정류장에서 다시 타면
그리 길지않은 코스이지만 산과 바다의 다양한 매력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사천케이블카 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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