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카페, 여행, 일상 / / 2022. 2. 7. 22:35

와룡산(사천) 최단코스 [블랙야크100대명산 플러스 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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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의 명산 와룡산을 올랐습니다.

블랙야크100대명산 플러스 인증지 이구요, 상당히 험한 코스를 보여줘서 

정말 잊혀지지 않을 명산입니다.

너무 이쁜산이구요~~~

 

와룡산 등산로의 중간중간에 담력이 필요한곳이 꽤나 있습니다..

사천의 명산답게 해발 800m대이지만 강력한 아우라를 뽐내줍니다..ㅎㅎ

 

높이 801.4m이다. 남쪽에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있으며 와룡마을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이어지는 주능선이 암봉에 둘러싸여 있어 높이에 비해 산세가 웅장해 보인다.

새섬봉과 상사바위·기차바위·민재봉 등의 암봉이 부드러운 능선길과 묘한 대조를 이루고, 주봉인 민재봉에 오르면 한려수도와 남해의 크고 작은 섬과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의 남쪽 와룡골에는 고려 현종의 등극과 관련이 있다는 와룡사와 백천사·백룡사·적선사 등의 사찰터가 남아 있다.

산행코스는 여러 가지이나 보통 와룡마을에서 출발하여 상사바위와 새섬봉를 지나 민재봉에 오른 뒤 용의 꼬리라는 기차바위 능선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많이 선택한다. 산행 시간은 4시간 정도 걸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와룡산 [臥龍山] (두산백과)

사천와룡산 지식백과 일단 참고하시구요~

 

 

 

 

와룡산의 최단코스는 등룡사를 들머리로 하는 코스입니다

꽤나 험한산을 차로 오르다보면 등룡사가 나옵니다..ㅎ

절앞에 주차공간도 있으니 걱정마시구요~

 

 

 

 

 

와룡산의 정상인 새섬봉까지 가는길의 중간지점인 도암재 입니다

여기서부터 정상이 1km정도 이구요~

마음껏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넓직하게 평평한 공간이 펼쳐집니다~

 

 

 

 

역시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돌쌓기..ㅎㅎ

어느 산을 가도 꼭 있는거 같아요..

빌 소원이 많은건지 타고난 샤머니즘인지 알 수 는 없지만..

그러면서 돌을 올리고 있는 제모습을 발견하기도 합니다..ㅎㅎ

 

 

 

 

왕관바위 갈림길에서 새섬봉까지 이제 400m인데요..

커다란 바위위에 설치되어 있는 데크길이 나옵니다

순창인가요, 이런 비슷한 하늘길이 열린걸로 아는데 약간 맛보기 정도로는 충분한거 같습니다..

 

 

 

 

 

거대바위를 가로지르며 데크가 있다보니 상당한 풍광을 선물해줍니다~

 

 

 

 

 

곧바로 너덜길이 펼쳐집니다

정상 바로 직전의 급경사..ㅎ

 

 

 

 

정상이 눈앞입니다

 

 

 

 

사천 와룡산 정상 새섬봉 입니다~

그리 높지않은 산이지만 언제나 그렇듯 해발과는 상관없는 난이도를 선물해주네요..ㅎㅎ

생각보다 너무 이쁜산이구요~

중간중간 위험한 코스들도 있지만 꼭 경험해보시기 추천드립니다..ㅎ

 

 

 

 

블랙야크100대명산 플러스 와룡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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