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9봉 8번째 - 운문산

영남알프스9봉 도전기도 이제 막바지 입니다

마지막 산으로 청도에 걸쳐있는 운문산과 가지산을 올랐는데요

 

운문산과 가지산은 아랫재를 기점으로 양방향으로

1일2산을 할 수 있습니다

총거리도 14km가 넘어가고 시간도 꽤나 걸리지만

청도까지 온김에 2산을 한꺼번에 정복하는게 유리하죠..ㅎㅎ

 

 

 

 

상양마을을 들머리로 출발을 하는데요

사과 과수원이 즐비한 마을끝에 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

차량은 알아서 잘 주차하시고 올라가야 합니다~

 

2km 넘게 올라오면 중간기점인 아랫재가 나오는데요

처음 저집 보고 화장실인줄 알았는데 그냥 관리소 같은 곳이드라구요

그래도 뭔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느낌은 주는 공터입니다~

 

 

 

 

 

운문산의 등산로도 정말 험하고 경사도도 심한데요

한참을 깔딱깔딱하며 오르다보면 이런 계단이 나옵니다

거의 수직계단..ㅋㅋ 

네발로 사족보행을 거의 해야 올라갈 수 있는 수준...ㅎ

이계단을 지나면 마지막 정상을 맞이하는 오르막

어떤산이든 정상 직전엔 약간의 오르막을 선물합니다

그럼 정상의 냄새가 나기 시작하죠..ㅎㅎ

 

 

 

 

 

힘들게 올라온 운문산 정상인증부터 해주고요~

정상석에서의 사진속 얼굴을 보면 대충 코스의 난이도가 나옵니다

얼굴을 보니 표정이 썩었네요...ㅋㅋㅋㅋㅋㅋ

 

 

 

 

예전 정상석 입니다~

 

 

 

 

휴대폰으로 달력사진 찍기 쉽습니다~

역시 산에서의 사진은 다 잘나오는거 같아요~

 

 

 

 

영남알프스9봉은 내가 점령한다~~~

8번째 운문산 찍고 이제 

영남알프스9봉 마지막 산 가지산으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