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카페, 여행, 일상 / / 2021. 2. 20. 21:12

팔공산 최단코스 날로먹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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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100대명산 인증을 다니다보면

아무래도 최단코스 검색을 많이 하게되는데요

원래 등산의 의미를 퇴색시킨다는 말도 있고

정상을 찍는 목적은 똑같다는 말도 있고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시간도 부족하고 체력도 부족한 현실속에서

산의 정상을 빠른 시간안에 정복하려고 노력하는건 모두가 똑같은 의미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최단코스 최단거리코스 이렇게 알아보고 가도

솔직히 안힘든 산은 거의 없습니다

난이도 하라고 해도 막상 가보면 정말 쉬운산은 없습니다..ㅎㅎ

 

 

하지만 그래도 정말 날로먹는거 같은 팔공산 최단코스

도성암 코스입니다

원래 1일3산 (팔공산 비슬산 화왕산)을 하려고 했으나

비슬산까지 하고나니 너무 힘들어 화왕산은 다음기회에..ㅎㅎ

해발 1193m 팔공산 비로봉

도성암 코스는 정말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군부대 옆길로 해서 오르막 많이 없이 정상을 정복할 수 있어요

 

 

 

 

 

저기 오르는 길이 보이죠

거의 군부대 옆담을 따라 오르면 됩니다

데크길도 있고 데크계단도 시작부터 제법 많이 있구요

계단은 꽤나 오릅니다

한참을 오르다보면 방송국 본부들이 나옵니다

거기서 조금만 돌아가면 팔공산비로봉 정상이 나옵니다~

 

 

 

 

날이 춥다보니 항상 정상인증 사진의 얼굴이 말이 아니네요..ㅎㅎ

암튼 정말 날로먹는 정상정복 팔공산최단코스 입니다

블랙야크100대명산 팔공산비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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